◆…사진제공:KT
KT가 게임 사업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과 확보, VR 콘텐츠·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으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산업 내 영향력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랫동안 5G 시대를 대비해 온 KT는 실감미디어 전용 플랫폼과 독점 콘텐츠를 구축하고 확보하며 기가라이브TV(GiGA Live TV), 브라이트(VRIGHT)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도 VR 콘텐츠를 신사업으로 택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지난 2월에는 아케이드 게임과 테마파크 등 VR 엔터테인먼트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스토브 VR 플랫폼을 출시한바 있다.
KT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인 5G로 VR 콘텐츠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 특성에 맞춘 VR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