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4명이 동시에 한 화면에서 영상으로 노래할 수 있는 5G 스마트 노래방 앱 '싱스틸러(Sing-Stealer)'를 출시했다.
기존 스마트폰 노래방 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5G 통신 기술과 초저지연 보컬 사운드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상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이를 위해 KT는 초저지연 보컬 사운드 기술 등 20여 가지 음장 기술을 적용, 다양한 음향 효과는 물론 혼자서 MR을 들으면서 녹음하고 보정하고 실시간 자동 보컬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자신의 노래 수준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가 자신의 노래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소셜 뮤직 플랫폼의 기능도 수행한다. 벤처기업인 미디어스코프의 기술에 KT의 서비스를 결합해 공동 개발했다.
출시에 맞춰 로그인만 해도 매주 1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만 가능하고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