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계법인(대표이사 : 김병익)은 회계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차원 높은 회계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베이커틸리(Baker Tilly International)의 멤버펌(Member Firm)으로 가입하고 지난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가입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서명식에는 베이커틸리 CEO Ted Vercade와 우리회계법인의 임직원들 그리고 윤승한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해 우리회계법인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베이커틸리는 세계 145개국에 네트워크를 가진 세계 10대 회계 및 경영자문 네트워크 조직이다.
우리회계법인은 멤버펌에 가입함에 따라 베이커틸리의 감사 및 경영자문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등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 및 국내에 진출한 해외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리회계법인은 1996년 설립 후 꾸준히 성장해 공인회계사 142명을 보유한 국내 9위 규모의 중견회계법인이다.
김병익 우리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멤버펌 가입을 계기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고객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는 회계법인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젊은 구성원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해외 제휴법인들과의 상시 교류도 확대하는 등 근무여건의 개선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Ted Vercade CEO는 "우리회계법인과 베이커틸리의 새로운 멤버펌 계약으로 고객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성공과 성장을 위해 동반자로서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