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e편한세상' 석경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 짓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모두 1만 2562명이 접수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열린 특별공급 904가구 모집에는 2918명이 몰려 평균 3.2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 129P㎡타입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하면서 8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1㎡타입 64대 1, 124AP㎡타입 57대 1, 84A㎡타입 48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전체 1200가구 규모 단지다. 타입별로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졌다"며 "세종시 랜드마크 아파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로 예정됐으며 계약은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