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과 티앤알바이오팹, 중간엽줄기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접목한 조직재생·치료용 제품 공동 연구개발 협약
◆…지난 5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SCM생명과학과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티앤알바이오팹이 조직재생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SCM생명과학 제공
에스씨엠생명과학과 티앤알바이오팹이 최근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CM생명과학은 자사의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MSC) 기술과 티앤알바이오팹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재생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재생 및 치료용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연구개발 제품은 세포 패치 및 새로운 제형의 세포치료제 등이다.
두 회사는 우선 '세포 생존율이 향상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조직 제작에 적합한 바이오잉크 소재, GMP 기반 세포 생산 시스템, GLP 기반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존 기술 대비 치료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면역계 질환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아토피피부염, 중증 간경변 등 난치성 질환의 맞춤형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