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수사 종료…피의자들 검찰로 넘겨져

◆…승리 검찰 송치 [사진=연합뉴스TV화면캡쳐]

버닝썬에 대한 수사가 종료돼 관련 피의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25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수 승리(29)를 성매매 알선·성매매·횡령 등 7가지 혐의로, 연예인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49)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그외 전원산업‧버닝썬 공동대표‧대만인 투자자 린사모(44) 등 8명은 횡령 혐의로, 단속 정보를 알려준 서울 강남경찰서 A경감은 윤 총경과 같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송치했다.

본 사건과 관련해서 모두 40명이 검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