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열린 대림그룹 초청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이 미술과 운동회 활동을 즐기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그룹이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과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미술관에서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디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 내용과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접목된 '미션 드로잉 정글'을 통해 아이들이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션 등을 수행한다.
올해는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미술관 운동회'도 열렸다. 운동회에는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 등도 마련됐다.
대림측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