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일원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다음달 3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 2개동, 50개 점포 규모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금액 입찰자가 낙찰 받는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현장 내 주민공동시설 유아도서관(근로자 휴게실)에서 열린다. 입점은 올해 11월로 예정됐다.
상가는 지역 내 최고층인 43층 아파트, 전체 1774가구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추며 인근 인덕원 푸르지오, 푸른마을인덕원아파트 등 포일·내송동 일대 형성되는 약 2만가구 주거타운의 배후수요도 품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 외에 단지 주출입구·대로변 입지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며 "포일동 일반상업지역과 연계돼 안정적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