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5G 네트워크에서 초고화질(QHD)로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라(callar) 2.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T전화의 영상통화 서비스로 2018년 4월 출시됐으며 5G 서비스에 맞춰 콜라2.0 업그레이드를 통해 HD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영상통화를 구현하는 한편 3G와 LTE 영상통화도 FHD급으로 선명도를 높였다.
5G의 경우, 초고화질과 고화질, 데이터 절약모드 3단계로 화질을 선택해 영상통화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신 영상 압축 기술인 HEVC를 전면 반영해 차별화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콜라2.0 업그레이드에 맞춰 UI(User Interface)도 전면 개편, AR스티커 콘텐츠 속성에 맞춰 얼굴에 활용하는 마스크, 애니메이션 배경을 이용하는 포토부스, 오늘의 운세, 타로카드 결과, 얼굴나이 분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터, 영상통화 배경과 인물의 분리가 가능한 배경 꾸미기 등 4개 범주로 구분했다.
배경 꾸미기는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AI 딥러닝 영상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배경을 실시간으로 분리해 야구장, 우주, 스카이다이빙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함으로써 영상통화에 재미를 더했다.
새로운 기능은 T전화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T전화는 통신사와 스마트폰 OS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