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5G 네트워크 기반 혁신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에 나선다.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 병원 등에 5G 통신망을 구축하는 한편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의료진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과 디지털 병리 데이터 의료진 실시간 판독 및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의 개발도 추진한다.
5G 기반 의료 혁신을 통해 환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데이터가 큰 암환자의 양성자 치료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800m 거리의 양성자치료센터와 암 병원을 이동해야 했지만 5G의 빠른 정보처리와 보안성이 확보된 환자의 영상 정보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의료행위가 가능해진다.
의료진간의 협업도 활발해져 환자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대용량의 병리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병원 내 다른 장소에 있는 의료진들이 상호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과정을 모니터링하며 상호 의견을 교환해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고 수술실에서 각종 검사 데이터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간 의사소통과 협업 효율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