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발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리포트'에 우수사례로 포함됐다.
UN 총회 개막에 맞춰 발간된 GSMA 리포트에 '행복 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우수사례로 게재, SK텔레콤의 AI기반 서비스가 고령화에 대한 해법의 단초가 될 수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올해 4회째인 GSMA SDG 2019 리포트는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이동통신산업의 기여와 우수 사례 등을 조사해서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로 공동 목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17가지로 나눠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GSMA 리포트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한국의 독거노인 돌봄 비용 증가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행복커뮤니티-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기존 노인 돌봄 및 복지정책과 비교할 때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고 SDG 3번 목표(건강과 웰빙)를 달성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모바일을 통한 P2G(Person-to-government) 지불 서비스(오렌지통신, 아프리카), 농업용 정보 제공을 통한 수확량증대와 재해 피해 최소화(텔레노어, 파키스탄), IoT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AT&T 미국, 텔레포니카 에쿠아도르), 알프스 기후변화 모니터링 고고도 안테나 등(오렌지, 프랑스), 5G 서비스(버라이즌, SKT, KT, LGU+) 등을 주요 우수 사례로 선발했다.
우수사례에는 GSMA에서 활동하는 세계 750여개 통신사와 350개 제조사, S/W업체, 인터넷업체 중 7개만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