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어린이놀이터 보수작업에 나선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과 인천에서 건설업종 특성을 살린 시설보수·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울 반포본동 아파트단지 어린이놀이터 보수작업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젯소작업,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펼쳤다.
앞서 17일에는 '송도 형지글로벌패션 복합센터' 현장 샤롯데 봉사단이 인천 장애인복지관의 추천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집을 청소·보수했다. 이들은 약 15평 규모 주택에서 벽지도배, 장판교체, LED 등 교체, 가구운반·재배치,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