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9일부터 9일간 부산 해운대 인근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U+로드는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로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울 서촌마을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국내 1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 프로모타가 참여해 제휴 상점 앱 서비스와 거리의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해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19일에는 개그맨 이상준, 가수 디에이드(前 어쿠스틱콜라보) 등이 참석하는 오프닝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방문하는 모든 멤버십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다트 경품 이벤트, 제휴 상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로보킹, LG퓨리케어미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SNS 후기 인증, 찾아가는 영화관 시사회 초대권 선착순 증정,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