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는 주거 편의성 차이, 수요 집중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웰빙, 워라밸 등이 라이프 스타일로 급부상하면서 인프라 시설뿐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의 니즈도 커지는 분위기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주택 가치의 인식에 관한 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가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심형 단독주택 단지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생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최신 주거 트렌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시스템과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등도 인기 요인으로 평가된다.
◆…'청라 라피아노' 예상 스케치. 사진=RBDK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들어설 블록형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결합된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으로 개발되는 지역이다. 이번 단지가 조성될 청라3동 일대의 경우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인 시티타워와 스타필드, 차병원의료타운, G-CITY(국제업무지구) 등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단지 주변 공공시설, 쇼핑 시설과 같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이 운영 중이다. 청라호수공원, 심곡천, 문점공원 등도 인접한다. 이밖에 공립청라유치원, 해원초·중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전 가구는 전용 84㎡로 들어설 예정이지만 세대별 전용 가든, 테라스, 다락방, 루프탑 등 특화 공간이 제공돼 최대 158㎡의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외단열공법과 삼중 시스템 창호 시공,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도 적용되며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교통의 경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등이 인접하게 되며 서울 7호선과 9호선 연장 계획 추진 시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전화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