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처우개선에 일조하기 위한 일일 소방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서 열린 소방관 일일 체험행사에는 김인규 대표와 임직원 및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소방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과 함께 소방장비를 착용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 훈련, 구조차 교육, 화재 시 유독가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공기호흡기 체험 등 소방 훈련과 교육을 체험했다.
김현 동대문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일일 소방관 체험에 참여해 주셔서 전국 소방관을 대표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김인규 대표는 “소방 체험과 교육을 통해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처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8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 처우개선과 대국민안전캠페인과 함께 복지 개선을 위안 심신안정실과 휴양시설 마련, 소방관 전국 생활체육대회 후원한바 있다.
이밖에도 순직소방관 자녀 장학금 지원, 유가족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힐링 캠프, 화재 취약계층에 화재 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등 국민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