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연극 공연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주년 기념행사로 주최하는 행사로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다.
패밀리토크는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진행하는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으로 연극 화법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가족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여 대화를 통해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려는 시도다.
또한 가족사진은 세대 간 공감대가 부족한 아빠, 엄마, 오빠, 여동생 등 가족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겪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으며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언어·문화·부모 공감 등 소통의 노하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연극 후에는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바람직한 가족 대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