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기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린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석한 GS건설 임직원과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 22일 경기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미스코리아 당선자 등 4명과 GS건설 임직원·가족 등 모두 1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김치 속을 버무리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작업을 수행했으며 저소득층 가정 1004가에 20kg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 등 6곳에 김장김치 2500kg도 전달했다.
앞서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하늬 2019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는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참석해 기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봉사에 임하는 GS건설 직원·가족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