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6일, 중기중앙회에서 세미나… 업계 이슈 공유
◆…미래차의 기술 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하여 오는 12월 5일~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세미나 모습. <세미나허브 제공>
시장조사기관 IHS Markit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친환경(하이브리드·플러그인·전기차·연료전지) 차량의 신차 대수는 597만대에서 오는 2025년에는 3.5배가량 급증한 2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 전기·수소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차 국가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전략 투자에 2025년까지 총 41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12월 5일 ~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미래차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첫째 날에는 세션1 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차) 기술 동향과 전략 대해 발표한다. 전기·수소차 시장 전망과 부품 기술변화 및 요구사항, 수소·전기차 개발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션2 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원자재, 충전인프라에 대한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완성차 업체의 경쟁과 향후 전망, 초소형 전기차 산업 동향 및 퍼스널 모빌리티 현황,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글로벌 전기차 원자재 이슈, 전기차의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련 비즈니스 전망에 대하여 토의한다.
둘째 날인 12월 6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동향을 주제로 세션1 에서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정책과 2030년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 자율주행 자동차 법제도 및 안전도 확보 방안,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동향 및 시사점을 살펴본다.
또한, 세션2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중점으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를 위한 엣지 컴퓨팅, 자율주행 자동차와 차량 아키텍처의 변화에 따른 반도체 동향, 자율주행자동차 ADAS의 기술 및 현재와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주요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한다. 더불어 세션3에서는 5G와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점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와 5G 이동통신 기술 동향 및 전략, 자율주행 자동차용 반도체 기반 센서시스템과 기능안전 이슈 등에 대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