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 제작 증정
·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와 지역별 걱정해결사업 협약 진행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김효순센터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가 연말까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걱정해결사업 협약 등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임직원 50여명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한 행사는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2012년부터 경찰청과 연계, 걱정해결을 테마로 전국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재 서울지역 3개 지역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다음달말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