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비주얼맵]
목요일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청남부와 전라도에는 구름이 많을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산지와 일부 경기북부내륙, 강원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기준 아침최저 -5도, 체감온도 -8도 예상)는 더욱 낮아 춥다고 예보했다.
또한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철원 -3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