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런 날씨에는 예민해진 교감신경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신체의 혈액순환이 더뎌진다.
혈액순환이 더뎌지면서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줄어 냉기를 느끼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수족냉증'이라 말한다.
수족냉증을 개선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거나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루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따듯한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사진=DB]
대표적으로 생강차가 있는데 생강차는 성질이 뜨거워 냉기를 풀어주고 비위를 덥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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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차도 수분대사를 조절하며 혈행을 자극해 모든 장기의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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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삼차는 생체가 갖는 각종 유해 자극에 대한 방어기능을 강화하고 혈압을 조금 상승 시켜 물질대사를 촉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