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타운하우스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서울 접근성으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중요시 하는 젊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시행하는 부동산 관련 정책에서 젊은층의 내집마련을 돕고 있어 젊은 수요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대거 뛰어들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사회에 막 뛰어든 청년들을 위한 생애최초, 신규 구입, 금융권 대출 등의 정책들이 실현된 후 기존의 주택소유자보다는 젊은층이 부동산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 나온다.
타운하우스란 두 채 이상의 단독주택을 붙여 나란히 지은 집으로 창과 문을 전면과 후면에 배치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게 되며 입주민 커뮤니티도 형성된다. 수도권 타운하우스의 경우 서울과 주요 도심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편이다.
◆…'수지성복 어반하임' 이미지. 사진=유진건설산업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타운하우스 '수지성복 어반하임'의 특별분양이 진행된다.
교통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성복역, 직행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등이 단지에서 이용이 용이하며 삼성~동탄역을 잇는 GTX기흥역도 인근에 예정됐다.
가까운 쇼핑시설로는 성복역 롯데복합물과 수지 이마트, 광교 이마트, 광교아브뉴프랑, 신세계백화점 판교점 등이 있고 주민센터, 은행, 병의원 등도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또 성서초, 효자초, 성복고, 단국대, 동은아이유치원, 벤자민 키즈덤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계약·입주율이 90%에 가까워진 단지로 특별분양에 혜택 조건도 더해졌다. 단지 관계자는 "넉넉한 이사 기간을 제공해 기존 주거지 처분을 여유 있게 하고 이사비와 취득세를 지원한다"며 "실입주금(4500만원대부터)에 대해 2년간 잔금유예(최대 20%)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이 어려운 상황의 경우 시행사 주거래은행인 1금융권을 알선해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기존 옵션 사항이었던 오븐, 인덕션, 개별난방, 보안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발코니 확장 등이 무상 제공되며 인테리어 비용과 입주축하금 지원도 이뤄진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69~79㎡, 전체 58세대이며 면적별로 78㎡A 20세대, 79㎡B 20세대 78㎡C 16세대, 69㎡ 2세대로 구성됐다.
단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마련된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