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4G LTE-A·5G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한다.
1964년 설립돼 케이블 TV 서비스와 초고속 인터넷, 그리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디오트론은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4G LTE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4G LTE-A와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4G 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Dualband) 기지국과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등 최신 LTE-A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州)와 오타와에 공급하고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검증된 4G LTE-A와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캐나다 5G 상용 시점에 보다 효율적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한편 안정적인 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