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여행에미치다' 캡처.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유명 SNS 계정·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관광객 확대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나 4월부터 월별 테마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부합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의 대표적인 여행 관련 페이지와 협업을 벌였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과 제주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활용했다.
또 SNS 댓글 이벤트, 피부시술정보 플랫폼 '여신티켓'과 제주 마이크로사이트 '제주가탐나오'를 활용한 세대별 참여 이벤트 등도 열렸다.
제주도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제주도 관광 유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347만 8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45만명 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