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제물포로지하화 건설현장.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사옥에서 열정을 주제로 '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사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현대건설이 지난해 9월 래퍼 키썸과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으로 이원석 공간사진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현대건설인의 열정을 사진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일반인들의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협업에 나선 이원석 작가는 공간과 철학의 유기적인 조화를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스튜디오 카리야스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6개 현장을 방문해 땀흘려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30여점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현대건설은 사진전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장소에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임시가설물 비계도 설치했다. 회사측은 "일상을 구성하는 생활공간과 편의시설 곳곳에 현대건설인의 열정과 장인정신이 녹아있다"며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 미래 가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영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된 뒷이야기들을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 SNS채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