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일 공석으로 남아있던 세제실 관세정책관 직위에 정책기획위원회(소득주도성장추진단) 파견 근무를 마친 주태현 국장(사진)을 전보 발령했다.
신임 주태현 관세정책관은 1966년 태어나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 정책관보다 관세 업무를 오래 한 인물은 세제실에서도 없을 정도로 업무 경험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 산업관세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등을 지냈다. 세계관세기구(WCO)에 파견된 이력도 있다. 최근엔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에 파견되어 소득재분배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약력]
▲1966년 ▲고려대 경영학과, 경기대 경영학 석사 ▲행시 35회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관,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 산업관세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주벨기에 대사관 겸 주유럽연합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기획재정부 관세정책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