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2차 화성파크드림'.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은 경남 양산시 명동의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 220가구 중 151가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A·B, 56㎡, 55㎡, 51㎡A·B 등 전 세대가 전용 60㎡ 이하로 구성된 단지로 이번에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이뤄진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7호국도와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단지와 가깝고 7번국도 우회고속화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더 개선됐다.
단지 주변에는 웅상초, 대운초, 서창초, 개운중, 서창중, 서창고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효암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CGV, 힐링온천, 웅상병원, 조은현대병원, 해인요양병원 등이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이와 함께 명곡저수지, 대운산 자연휴양림, 명동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인접한다.
이 단지는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이번에 일반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분양가도 5년 전 수준인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타입별로 주방과 현관, 침실에 수납을 높이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남향 중심 주동 배치에 따른 바람길 조성과 함께 침엽수·활엽수·관목류 등의 수목이 식재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운산과 명곡저수지 등 도심속에서 친자연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5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면서도 발코니 확장 등이 포함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분양사무소는 단지 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