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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인 월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평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는 11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2도로 크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는 0.5~2.5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2.0m, 남해 먼바다는 최고 2.5m, 동해 먼바다는 최고 4.0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강원영동과 경북에는 '보통' 이며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