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화성사업장을 찾아 2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EUV 전용 반도체 생산 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V1 라인은 삼성전자 첫 EUV 전용 라인으로 최근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본격 돌입했으며 향후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이 자리에 시스템반도체 세계 1등의 비전을 발표했으며 오늘은 긴 여정의 첫 단추를 뀄다”라며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반도체에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꿈이 담길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시스템반도체에 133조 원 투자와 함께 1만5천 명을 채용 및 생태계 육성 지원방안 등을 밝히며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일조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