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그랑데 AI' 건조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하며 최단기록을 세웠다.
세탁코스에 따라 건조코스를 알아서 맞춰 주고 소비자의 사용 습관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으며 기존 삼성 16kg 건조기가 1만 대 돌파에 8주가 걸린 것에 비하면 2배가량 빠르다.
삼성전자는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는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AI 기능과 먼지·녹·잔수 걱정 없는 3무(無) 안심 건조, 그리고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올 인원 컨트롤, AI 코스연동 및 초고속 건조를 구현한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마이크로 안심 필터를 추가하고 열교환기 연결부의 녹을 방지하는 특수 코팅 처리, 잔수가 없애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 제거 등으로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열교환기를 직접 점검 가능해 위생관리도 대폭 강화됐다.
이밖에 에어 살균+ 기능이 옷 속에 침투한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집먼지진드기는 100%까지 박멸하고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새롭게 도입된 색상도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