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 '코로나19' 발생…양지면 거주 확진자 지인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거주하는 39세 한국인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씨젠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처인구 양지면 거주하는 9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용인시는 “A 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