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5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중소상공인을 위해 1100억 원의 상생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ICT 기술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돕기에 나선다.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하는 것으로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상품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 관심 상품을 최저가로 추천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t-deal.sktelecom.com)를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에게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국가가 지정한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중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비용(문자 발송, 전용 온라인 페이지 등록 비용 등)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종료 후 판매 성과에 따라 배분하는 수익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구매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중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도울 수 있다.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시스템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