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 블로그]
송파구가 블로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삼정동에 거주하는 32세 여성 A 씨는 지난 26일 4시 30분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5시~6시40분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27일 9시 21분부터 57분 사이 도보로 크린토피아 삼전전, 파리바게트 잠실스타점, 삼전동의 영보약국, 미니스톱 삼전점, 꿈도미노카페, 모닝마트를 방문 후 귀가 했다가 10시 7분 금릉할인마트와 모닝마트를 들렀다.
28일 2시 53분 택시를 타고 관외로 이동 했다가 3시17분 택시를 타고 다시 자택으로 돌아온 후 10시 23분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송파구는 “A 씨의 이동경로와 밀접접촉자를 파악 후 방역 소독과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며 A 씨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