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미국서 귀국한 여성과 접촉한 4명 '코로나19' 확진

◆…[사진=평택시 페이스북]

평택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2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20번째 확진자는 이충동 반지마을 주공3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로 양성판정 후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1번째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B 씨로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2번째 확진자는 지산동 지산코아루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C 씨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23번째 확진자인 청북음 평택청북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이송 대기 중이다.

평택시는 “이들 모두 미국여행력이 있는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라며 “확진자의 주거지와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 후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