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허벌라이프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재택근무, 개학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이뤄지면서 온 가족이 집에서 세끼를 해결하는 가구가 늘어난 추세다. 삼시세끼 해결이 고민거리가 돼 간편하게 균형잡힌 한 끼를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식의 인기도 높아졌다. 이에 한국허벌라이프가 식사대용식을 고르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이자 미국 UCLA병원 인체 영양 센터 설립이사인 데이비드 히버 박사에 따르면 식사대용식을 고를 때는 건강한 식이 또는 체중 조절을 위해 GI지수(혈당지수), 영양소 밀도, 편의성 등 3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식품의 GI지수는 높을수록 식품 섭취 뒤 혈당 상승속도가 빠르게 고혈당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정제된 밀가루나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은 GI지수가 높은 편인데 식사 대용으로 자주 섭취하는 빵과 라면 등이 속해 GI지수가 낮은 대두단백질을 함유한 식사대용식이 대안으로 꼽힌다.
다만 GI지수가 낮다는 것이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영양소 밀도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같은 칼로리라 할 지라도 영양소 구성과 함량에 따라 식사의 질이 달라지는데 식사대용식은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만큼 충분한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편의성도 고려 대상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규칙적인 섭취로 건강한 식사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히버 박사의 의견이다. 국내에도 데우거나 차리는 번거로움 없이 활용 가능한 쉐이크 형태의 식사대용식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식사대용식 활용 목적에는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 것 외에도 식이를 통한 체중조절도 포함된다. 식사대용 쉐이크의 섭취량과 횟수에 따라 체중 감량과 증량에 활용할 수 있는데 저녁 한 끼 또는 아침 저녁을 200kcal 내외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증량을 원할 시 일반식 뒤 간식처럼 2~3회 추가 섭취가 각각 추천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월드와이드 수잔 바워만 뉴트리션 교육·트레이닝 수석 상무는 "우리 몸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균형 잡힌 영양소들을 필요로 하는데 이 기준을 매번 맞추기는 쉽지 않다"면서 "매일 식단에 신경쓰기가 어렵다면 균형 잡힌 식사대용식과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일반식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쉐이크 형태로 손쉽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선보이고 있다. 단백질과 17가지 비타민, 무기질, 허브, 식이섬유 등을 함유했으며 저지방 우유 또는 두유에 타서 마실 시 한 끼 영양을 200kcal 내외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맛 종류는 부드러운커피맛, 쿠키앤크림맛, 스트로베리맛, 초코렛맛, 부드러운캐러멜맛, 바닐라맛, 민트초코렛맛 등 7가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한국허벌라이프 독립 멤버와 한국허벌라이프 공식 웹페이지를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