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매장 이미지. 사진=뉴딘콘텐츠 제공
뉴딘콘텐츠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가맹점 지원책으로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대구·경북 매장 로열티 면제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이달 한 달 동안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스트라이크존 가맹점의 로열티 전액이 면제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스트라이크존 지역점 방문 고객 대상 면마스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으로 증정품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가맹점주 역시 매장 직원과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김민광 뉴딘콘텐츠 상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맹점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로열티 면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브랜드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딘콘텐츠는 상생경영을 위한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 TV·지상파 라디오 등 방송 매체, 대회 후원, 영화사 제휴 영화권 증정, SNS 이벤트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또 이달 초 인터페이스 개편 등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사업 브랜드 정보 확인이 한 눈에 가능하도록 접근·편의성을 개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