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오는 28일부터 11번가 간편 결제서비스 SK Pay(SK페이)를 통해 요금을 자동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간편결제 이용자 증가에 따라 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앱(App.)을 설치하고 서비스 가입한 후 자동납부를 신청해야 하며 앱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SK텔레콤 대리점 및 지점,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를 위해서는 은행 계좌 등을 통해 미리 또는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충전해 두어야 한다. 선불충전 금액은 요금납부, 상품 구매비용 지불, 송금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 18개 시중 은행에 있는 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으로 선불충전 결제수단으로 이동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은행 계좌 등을 이용한 자동납부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안에 SK 페이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핀크(Finnq), 네이버페이 등 국내 주요 간편 결제서비스와 제휴해 핀테크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