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건물 및 CI. 이미지=DB생명 제공
DB생명이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2019년 불완전판매율에서 인터넷 전문보험사를 제외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불완전판매율은 신계약판매건 가운데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무효 건의 비율로 보험상품이 완전하게 판매되지 않은 비율을 의미한다. 보험소비자의 알권리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시되고 있다.
지난해 생명보험업계 불완전판매율은 0.19% 였으나 DB생명의 불완전판매율은 0.06%로 가장 낮았다. DB생명은 채널별 현황에서도 설계사 0.02%, 대리점(개인/법인) 0.06%, 직영(복합/다이렉트) 0.13% 등으로 모든 채널이 업계대비 낮은 불완전판매율을 기록했다.
DB생명은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채널별로 영업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소비자보호 전담자로 배치하여 보험상품의 판매와 사후 관리 등 판매 전과정에서의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있으며 완전판매 매뉴얼, 사례집 배포와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보험사, 고객만족도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