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생산업체이자 방위산업체인 한국화이바 창업주인 조용준(89) 한국화이바 창업주가 회삿돈을 빼돌린 범죄에 대한 처벌을 받겠다며 검찰에 자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8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회삿돈을 횡령했다며 자수서를 제출했다.
조 씨는 한국화이바 회장이던 2012년부터 한 업체로부터 탄소섬유를 시장가격 보다 부풀려 매입해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80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조 씨를 수사하기로 했다.
한국화이바는 경남 밀양시에 본사, 공장이 있다.
조 씨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는 등 활동을 해 왔다.
ⓒ 연합뉴스 제공,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1회 세무사·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수기 공모1주전
[59회 회계사 시험 합격수기]"4년 반의 긴 여정.. 꾸준한 거북이가 결국 이기더라"2일전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해야 할 공부를 할 뿐".. 국세청 직원의 세무사 도전기3일전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최연소]"두 번의 실패 끝에 성공.. 자책 보단 발판 삼길"4일전
[61회 세무사 시험 합격수기-수석]"신속하고 정확하게.. 더 잘할 수 있는 방법 끊임없이 고민"5일전
"러, 2045년까지 우크라 영토 3개로 분단하는 방안 구상"1일전
'비트코인 간접투자로 1600억 원 벌었다'...국민연금, 3배 수익 올려23시간전
아이폰16 판매 금지 조치에 애플, 인도네시아에 투자금 10배 상향1일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