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륜당 제공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가맹점주협의회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해 성금 1050만원을 조성해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가맹점 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주들의 마음이 모여 조성됐다. 힘겨운 상황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으로 의료진의 건강을 위한 키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병원 방역과 곳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애쓰는 의료진 모두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조성에는 부산용호점, 일산대화점, 송산그린시티점, 인천용현점, 광명소하점, 순천오천점, 충남서산점, 광주송정점, 양산덕계점, 청주금천점, 광주일곡점, 당진기지시점, 용인둔전점, 천호로데오점, 경기안성점, 용인죽전점, 순천조례점, 서울성내점, 광양덕례점, 오산고인돌공원, 안양평촌점, 경북울진점,서울응암점, 김해내외점, 양산북정점, 군포산본점, 충남예산점, 양주덕정점, 성남신흥점, 전주중화산점, 동해평릉점, 대전둔산점, 평택안중점, 수원성균관대점, 제주외도점, 경기양평점, 아산배방점, 의정부민락점, 서울면목점, 안양평촌점, 부천상동점, 고양관산점 등 모두 42개 가맹점주들이 참여했다.
명륜당 관계자는 "예측이 불가능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는 항상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공동선을 실현할 수 있는 따뜻함이 다른 국가는 해내지 못하고 있는 방역 선진국의 위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