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 이용자들의 행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앱 개편을 12일 단행했다.
20, 30대 이용자 비중이 전체 이용자 중 65%에 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20대 여성(20%)에 이어 30대 여성(16%), 30대 남성(15%) 등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여성 이용자들은 다시 보기(VOD)를 통해 드라마나 예능 콘텐츠를 이용하고 남성 이용자들은 영화를 시청하고 TV 다시 보기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CJ E&M과 JTBC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대는 22시부터 자정 사이가 가장 많았으며 평일은 18시~19시(저녁), 7시~9시(오전)로 나타나 출퇴근 시간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말에는 평일과 달리 일과 시간(13시~18시)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행태를 반영, 사용성을 더욱 높이고 시청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앱 개편을 진행, 누구나 무료 메뉴를 홈 화면 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강화해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더불어 현재 방영 중인 실시간 채널 중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고 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화제의 볼거리를 다양하게 추천하는 에디터 특별관도 새롭게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