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동구]
강동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동구20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0일 강동구에 따르면 천호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로 지난 2일 이태원 유흥시설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5일에는 동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어 7일 코로나19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18일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강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강동구는 "A 씨의 이동 동선은 코로나19 대응지침 7-4판에 의거해 증상발생 2일 전부터 공개한다"며 16일부터 18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이 시행되오니 학생과 교직원은 반드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기 바라며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