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쿠팡 물류센터' 추가 확진자…범양아파트·주니하우스·한강센트럴블루힐 거주

◆…[사진=김포시청 페이스북]

김포시에서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김포시청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확진자 3명은 모두 쿠팡 물류센터 직원으로 풍무로 36(풍무동 범양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김포한강2로(장기동 주니하우스)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김포한강8로(마산동 한강센트럴블루힐)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다.

김포시는 "확진자 3명의 가족과 밀접촉자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김포시 내 쿠팡 관련자 21명을 검사해 1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