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단원구 선부동 거주 50대 여성

◆…[사진=안산시청 페이스북]

안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구로구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3일 단원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 후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산시청은 “거주지와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