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대문구청 블로그]
동대문구에서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5일 동대문 구청에 따르면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는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 A 씨로 관악구 석천빌딩에 위치한 노인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감기몸살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느껴 지난 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됐다.
1차 문답에 의하면 A 씨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 동대문 보건소를 방문하기 전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곤 타구에 위치한 직장으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했고 추가 방문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문구청은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관악구 소재의 '리치웨이(석천빌딩) 방문자는 증상 유무 상관없이 동대문구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