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질병관리본부]
서울 관악구 소재의 노인 건강용품 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69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는 모두 169명이 됐다.
169명 중 리치웨이 방문자는 41명이고 접촉자는 128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92명, 경기 50명, 인천 21명, 강원 3명, 충남 3명 순이다.
현재까지 직접 방문자 외 접촉자인 128명은 서울 구로구소재의 중국동포교회 쉼터 8명, 강남구의 명성하우징 32명, 강남구 프린서플 어학원 14명, 강서구의 SJ 투자 콜센터 11명, 금천구의 예수비전교회 9명, 경기 성남시의 NBS 파트너스 16명, 성남시의 하나님의 교회 7명, 인천 남동구의 예수말씀실천교회 9명, 가족이나 기타 22명 등이다.
한편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격리 중이던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4명은 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고 2명은 직원, 3명은 가족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