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최우수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원텍 김종원 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텍 제공
토탈 메디컬솔루션 전문기업 원텍(대표 김종원)이 지난 10일 열린 '2019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피코케어와 피코원 제품이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 국내 기업,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수여한다. 원텍의 피코케어와 피코원은 지난해 장영실상을 받은 52개 제품 중 기술적, 상업적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기술력으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피코케어·피코원은 세계 첫 피코초 엔디야그·알렉산드라이트 레어지 동시 개발로 국내 처음 450ps(피코초)가 구현됐으며 이를 상용화해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다. 이 두 장비는 아시아 처음 미국의 FDA와 유럽의 CE 인증도 획득한 원텍의 스타 상품으로 꼽힌다.
원텍은 "피코초 레이저는 짧은 시간의 높은 조사력으로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술 수 있어 치료 횟수를 줄이고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피코케어는 문신, 토닝, 홍조 치료 및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고 피코원은 문신과 기미, 주근깨, 점, 잡티 등 색소 병변을 제거하는 데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김종원 대표는 "이번 피코케어와 피코원의 최우수 장영실상 수상은 그동안 축적된 원텍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출시된 RF(고주파)기반의 피부 타이트닝 및 리프팅 장비인 '올리지오'도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