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 등으로부터 인천경제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인천지방국세청)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를 방문해 지역경제 현안을 듣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 대해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 청장은 이어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와 8월 법인세 중간예납 등 하반기 주요 국세현안업무에 유관기관으로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만남의 자리가 지역 내 산업전반의 부진 등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공감하고,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상호 발전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현안 간담회 개최를 비롯한 세정현장 방문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