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직접 제작·투자하고 그룹사를 통해 극장 배급까지 진행하는 첫 상업 영화 '더블 패티'를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영화로 주인공 아나운서 지망생 이현지역에는 배주현(레드벨벳 아이린), JTBC 열여덟의 순간과 KBS2 계약 우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신승호가 고교 씨름왕 출신의 강우람역을 맡는다.
더블패티를 시작으로 숏폼 형태의 웹드라마 중심으로 선보여온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극장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8월 촬영을 시작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시즌에서는 유료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올레 tv를 비롯한 국내외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그룹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배급을 통해 시장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자체제작 영화 첫 잔처럼은 OTT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의 유통 전략을 시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2019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대상과 여우조연상 2관왕을 차지하며 이용자들에게도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프리미엄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HBO를 비롯해 VIKI와 러시아의 Chill 등 해외 플랫폼 대상 판매도 활발히 이루어져 현재 약 120개국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