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공개가 오는 10월로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이 도는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동할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이 실로 가공할 수준이라는 소식이다.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콘셉트 디자이너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에 대해 수많은 정보를 유출 중인 트위터 사용자 싱가포르인 코미야(Komiya)는 A14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성능이 실로 가공할 수준이라고 10일 전했다.
◆…자료:긱벤치5
그는 맥북 시리즈에 탑재한 A14X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작 A13(아이폰11) 대비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은 40%, GPU(그래픽 처리장치) 성능은 50%가 향상되었다고 덧붙였다.
8월 10일 긱벤치 5에 등록된 A13 바이오닉(아이폰11 프로 맥스)의 벤치마크 점수가 싱글 코어 1339점, 멀티 코어 3470점인 점을 감안한 A14 바이오닉의 점수는 싱글 코어 1874점, 멀티 코어 4858점 정도로 추산된다.
반면 같은 10일 등록된 갤럭시 노트20(SM-N986U)의 점수는 싱글 코어 980점, 멀티 코어 3271점에 불과해 A14 바이오닉을 탑재한 아이폰12 시리즈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속도에 차이가 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